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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년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갑질 근절의 내용을 담은 청렴 연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법령 청렴 강의 △청렴 골든벨 등 청렴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무겁고 딱딱한 청렴교육을 문화공연 형식으로 풀어내 공직자들의 청렴 민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투명하고 적극적인 직무수행으로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목적에서개최됐다. 특히 퀴즈 형식으로 청렴을 배우는 청렴 골든벨이 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교육청 전 직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5급 이상 고위공직자, 공·사립 고등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청렴이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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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4일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군산교육지원청 전 직원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2024년 군산교육지원청 자체 청렴 교육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3~11월 격월로 다섯 차례 실시할 계획이며, 3월은 발판이 되는 첫 청렴 교육으로 공직문화의 청렴도 제고 및 부패행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최정자 감사담당이 청렴교육 내부강사로 나서 ‘아! 대한민국’을 개사한 ‘아! 청렴군산, 아! 영원토록 청렴하리라’ 노래를 전 직원과 함께 부르며 더 특별한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왕규 교육장은 ‘청렴에 대한 중요도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만큼 더 청렴한 군산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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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계약업무 공정성·전문성 높인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으로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6~27일 전북특별자치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도교육청․지역교육청․직속기관 계약담당자 76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관련 맞춤형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계약 실무 ▲적격심사 ▲MAS(다수공급자계약) ▲원가계산 ▲채권 압류 ▲청렴교육 등 현장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계약 교육을 적극 확대해 계약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도 또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학교 현장 중심의 계약 실무형 업무편람 제작 ▲사업부서 담당자와 일대일 계약업무 컨설팅 ▲학교시설공사 지원단 운영 ▲ 학교 입찰 적격심사 대행 ▲ 1인 수의계약 서식 표준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약업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본청 부서 계약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계약업무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더 신뢰받는 계약업무 추진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계약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및 청렴계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